-
다주택자 집 팔라더니···뒤로는 투기한 文정부 공직자들
지난 14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 [연합뉴스] "집은 사는(buy) 게 아니라 사는(live) 곳이다." 지난달 초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팟캐스트 '유시민의 알릴레
-
불륜 들킨 내연남, 도망치다 추락사…남편 협박죄 벌금형
[뉴스1] 아내의 불륜현장을 보고 격분한 나머지 내연남을 위협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.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
-
인니 10대 커플, 공공장소서 애정행각해 '공개 태형'
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서 공개 태형을 받는 10대 여성. [EPA=연합뉴스] 인도네시아의 10대 커플이 공공장소에서 껴안았다는 이유로 공개적으로 회초리를 맞았다.
-
김지은 “성폭행 직후 사과는 다음 범죄를 위한 수단…진정한 사과 받지 못했다”
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. [연합뉴스
-
[속보] 경찰, '폭행 파문' 양진호 자택·사무실 등 10여곳 압수수색
탐사보도전문매체인 뉴스타파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직원 폭행 영상. [사진 뉴스타파=연합뉴스] 회사 전 직원을 폭행하고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닭을 죽이
-
“양진호, 5년 전 또다른 폭행 현장에 있었다…합의금 200만원 건네”
탐사보도전문매체인 뉴스타파와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공개한 영상 캡처.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이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전직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 [뉴스타파, 셜록=뉴스1] 전직 직원을
-
김부선, 이재명 검찰 고소 "옛 연인이 권력욕 괴물로 변했다"
이재명 경기지사와 스캔들 관련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(57)씨가 이 지사를 검찰에 고소했다. 공직선거법위반·정보통신망법위반·명예훼손 등의 혐의다. 이재명 경기지사와
-
김성태 “문워킹처럼 한국 경제 뒷걸음질…탄식·절규 쏟아져”
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“문재인 정권의 경제 헛발질 ‘문워킹’에 탄
-
자극적 눈요기 내세워 자가당착에 빠진 청불영화 '상류사회'
영화 '상류사회'에서 박해일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대학교수 태준을 연기한다. [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] 29일 개봉하는 '상류사회'는 스스로 모순에 빠진 듯한 영
-
김지은 "안희정 눈빛 보면 얼어···어떻게 했어야 했나"
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첫 재판에 비서 김지은씨가 모습을 드러냈다. 우상조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(53) 전 충남지사의 결심공판에서 피해자 김지은(33)
-
이재명, ‘그알’ 조폭연루설 미리 반박 “끝없는 이재명 죽이기”
[사진 SBS '그것이 알고싶다'] 이재명 경기지사가 “끝없는 이재명 죽이기”라며 21일 방송 예정인 SBS ‘그것이 알고싶다’(그알)에서 다룰 조폭연루설을 미리
-
김부선 “‘유부남 스캔들’ 당시 딸 이미소 고통 호소” 일화 재조명
배우 김부선씨. [중앙포토] 영화배우 김부선(57)씨와 이재명(54)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불륜설이 정치권을 넘어 사회문화 전반의 관심사로 떠올랐다. ━ “어느
-
[권복규의 의료와 세상] 옛사람들의 낙태 생각
권복규 이화여대 의대 교수 청나라 유학자 기윤(紀昀, 1724~1805)의 『열미초당필기』에는 불륜으로 임신한 어떤 과부에게 낙태약 주기를 거절했다가 저승에 끌려간 어떤 의사의
-
[알쓸신세]LA에 오스카가 있다면, 뉴욕엔 메트 갈라가 있다
지난 7일(현지시간) 올해도 어김없이 화려한 레드카펫 사진이 뉴욕타임스(NYT)·CNN·BBC 등 외신을 도배했습니다. 매년 5월 첫 번째 주 월요일 미국 뉴욕에 있는 메트로폴
-
아내의 밀회 현장 뒤끝없이 덮은 통 큰 남편
━ [더,오래] 권도영의 구비구비 옛이야기(6) 서울 밝은 달에 밤들이 노니다가 들어와 잠자리를 보니 가랑이가 넷이도다. 둘은 나의 것이었고 둘은 누구의 것인가? 본디
-
중국이 영원히 ‘세계 1위’라는 공포의 이것!
중국엔 한국과 다른 게 참 많다. 물론 주의 깊게 봐야 보이는데 그 다름에는 중국인들의 의식과 사유 그리고 가치 체계가 탑재돼 있다. 사소한 질문 하나로 시작하자. 중국 ATM(
-
"성추행하고도 의료계서 승승장구" 기자출신 여의사 폭로
일간지 의학전문기자를 지낸 현직 의사가 20여년 전 병원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. 가해자는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 원장을 거쳐 공공기관장을 지낸 원로 의사 A씨로 확인됐다
-
[논설위원이 간다] 비문 대선주자 vs 친문 실세 대충돌 … ‘민심 대 당심’ 승자는
━ 강찬호의 정치 속으로 이재명(왼쪽)·전해철 예비후보가 지난달 7일 오후 경기 안양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열린 최대호 전 안양시장 ‘안양혁신보고서’ 출판기념회에서 국민의례
-
[삶의 향기] 막장과 희망
고선희 방송작가·서울예대 교수 하루도 편한 날이 없다. 문화예술계와 정계와 심지어 교육계까지, 아직 의혹 상태인 경우도 있지만 연이어 드러난 권력형 비리와 추행은 대다수 평범한
-
김상조 “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규정 없어 … 투자와 투기 구분 어렵다”
김상조 김상조(사진) 공정거래위원장이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에 대해 “딱 맞는 법률 규정이 없는 게 현실”이라고 말했다. “암호화폐 투자는 도박”이라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인식에
-
[책 속으로] 빈민가 여성 둘의 60년 우정 … 사랑과 욕망의 이탈리아 현대사
━ DEEP INSIDE │ 엘레나 페란테의 『나폴리 4부작』 나폴리 4부작 나폴리 4부작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, 한길사 미국 시사 주간지 ‘타임’은 201
-
[사설] 중앙에 두다
무술년(戊戌年) 새해가 밝았다. 또 한번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첫날이다. 우리 앞에는 갈등과 반목으로 찢긴 사회, 성장과 분배의 공방 속에 표류하는 경제, 흔들리는 한·미 동맹과
-
[논설위원이 간다] “탐정은 안정적 전문직” … 개업 탐정이 변호사보다 더 많은 일본
━ 조강수의 세상만사 일본은 탐정 천국이다. 개업 변호사(1만5000명)보다 탐정(3만 명)이 더 많다. 사무실을 내고 영업 활동을 하는 수치로만 봤을 때다. 사내 변호
-
54세 브래드 피트는 지금 '간보기 데이트' 중
브래드 피트와 사랑에 빠진 여인들. 풋풋한 젊은 시절 브래드 피트의 외모에도 눈길이 간다. [중앙포토] 지난해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드디어 새로운 사랑을 찾